2012.05.16 수요강좌 후기
강의는 1. 가락지의 반쪽은 반지이다.
2. 고종과 명성황후 그들은 어떤 사람들 인가.
3. 가락지, 그 의미와 배경
진행되었으며, 청강생들은 구한말 어려운시기에도 보석반지에 매료된 당시 한국인들의 모습에 모두들 놀라는 반응이었다.
구한말이나 일정시대를 우리가 볼 때는 독립운동으로 일관하는 국민들의 모습이었지만 실제 당시 신문에 나타난 우리 사회의 모습은 보석을 좋아하고, 갖고 싶어하는 대중의 일반적인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가락지는 지금도 결혼 예물로 며느리에게 주는 경향이 있는데 그 뜻이 무엇이고 왜 주어야되는지를 모르고있기에 이번 강의는 가락지의 의미와 배경을 찾아보려는 노력으로 생각해볼수 있다.
5월 16일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날씨이다.
그래도 사람들은 수요강좌를 듣고자 세미나실에 모여들었다.
모던걸 장신운동 신문기사를 설명하는 김승희교수
흥미진진한 청강생 모습들
공감의 탄성과 재미있어하는 모습들
청강생의 목걸이가 너무 멋있어서 담아보았다.
김영창 명장님의 원본에다 왁스를 눌러 반지를 만들어 끼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들 재미있어 하고 하나씩 만들었다.
오늘은 김영창 명장님께서 1950~60년대 순금, 순은 가락지를 만든 조각원본을 가져오셨다.
문화재급 우리나라 장신구 디자인의 뿌리이다.
제작자와 판매자를 위한 디자인 원본(손으로 섬세하게 그린 자료)도 함께 진열되었다.
당시의 유행했던 디자인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 들이다.
김승희 교수와 유명강사진이 들려주는 재미나는 우리나라 금속공예와 장신구 이야기.
* 05/09 오후2시30분: 명성황후의 가락지
- 일정: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 4시까지
휴강: 공휴일, 8월(여름휴강)·12월(겨울휴강)
- 장소: 소연카페 지하 1층 한국장신구문화연구회 세미나실 (지하1층)
- 신청: TEL. 02) 546-2498
e-mail. jg922802@naver.com
* 5인이상 단체 일정조정 가능
* 최대 25인까지 수용
수요강좌 안내 금속공예가 김승희 블로그.
http://heekim.tistory.com/
서울시 종로구 서순라길 149
02) 546 - 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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