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신구문화연구회/수요강좌

2012.05.09 수요강좌 후기

갤러리소연 2012. 5. 10. 09:44

 

 

 

2012.05.09 수요강좌 후기

  

강의는 1. 가락지의 반쪽은 반지이다.

2. 고종과 명성황후 그들은 어떤 사람들 인가.

3. 가락지, 그 의미와 배경

진행되었으며, 청강생들은 구한말 어려운시기에도 보석반지에 매료된 당시 한국인들의 모습에 모두들 놀라는 반응이었다.

구한말이나 일정시대를 우리가 볼 때는 독립운동으로 일관하는 국민들의 모습이었지만 실제 당시 신문에 나타난 우리 사회의 모습은 보석을 좋아하고, 갖고 싶어하는 대중의 일반적인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가락지는 지금도 결혼 예물로 며느리에게 주는 경향이 있는데 그 뜻이 무엇이고 왜 주어야되는지를 모르고있기에 이번 강의는 가락지의 의미와 배경을 찾아보려는 노력으로 생각해볼수 있다.

 

 

 

시원한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구한말시대로 돌아가 당시의 우리나라 상황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초기 다이아몬드 반지가 우리나라에 유입되는 과정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한국사람들의 명품사랑은 예나지금이나 못말린다 라는 설명에 모두들 재미있어 한다.

 

 

진지하게 듣는 강의실 풍경

1시간 30분동안 진행되는 강의가 끝나도 청강생들은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많은 질문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우리 생활속에 있는 이야기들이기 때문에 모두들 느낀 점이 많은 것 같다.

 

 

이번 수요강좌시 착용한 목걸이는 2012년작 브로치겸용 목걸이 이다.

녹색 옷에 나뭇잎모양으로 자연을 새롭게 느끼게 해준다.

 

 

김승희 교수와 유명강사진이 들려주는 재미나는 우리나라 금속공예와 장신구 이야기.

* 05/09 오후2시30분: 명성황후의 가락지

- 일정: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 4시까지

   휴강: 공휴일, 8월(여름휴강)·12월(겨울휴강)

- 장소: 소연카페 지하 1층 한국장신구문화연구회 세미나실 (지하1층)
- 신청: TEL. 02) 546-2498
           e-mail. jg922802@naver.com

* 5인이상 단체 일정조정 가능
* 최대 25인까지 수용

수요강좌 안내 금속공예가 김승희 블로그.
http://heekim.tistory.com/

서울시 종로구 서순라길 149
02) 546 - 2498

 

 

 

www.sowyen.com